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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7/11/09 사랑천사 이렇게 살기 정말 어렵다.
  2. 2007/10/26 사랑천사 한 길

이렇게 살기 정말 어렵다.

생각 2007/11/09 12:55 사랑천사
전사의 기도를 생각하게 되는 이다.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고, 늘 노력했지만, 결과는 비슷했다. "항상 내가 그렇지"라고만 할 수는 없는 일이다. 그렇기에 쓴 시가 "전사의 기도"였다.

그런데, 이 전사의 기도, 지키기 정말 어렵다. 내 바람, 내 마음을 가지고 그대로 써 본 시... 오래 전의 시이다. 시를 블로그로 옮기면서도 내가 그렇게 살고 있는 것 같지 않아서, 그렇지 못한 것 같아서 고민하며 아래에 그런 말들을 남겼다. 어쩔 수 없는 것은 없다. 전부 하면 되는 것인데...

어쩌면, 지금 이 순간, 이런 삶이... "전사의 기도"를 이루게 하기 위한 하나의 관문은 아닐까 생각도 해보지만, 그렇다면 좀 더 빨리(어릴적에) 이루어 졌었으면 좋았겠따는 생각이 든다. 지금의 나 자신이 너무 힘들기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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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/11/09 12:55 2007/11/09 12:55

한 길

시와 이야기 2007/10/26 12:47 사랑천사

한 길

이여송


한 길이라...
이미 한 길을 걸었다.

지금 것 온 길이
한 길이라...

바람 부는
한 길이었니라...

그 누구도
봐 주지 않았고

그 누구도
위로하지 아니한

지금까지의
그 한 길이었니라...

한 길이라
그 한 길이라...

차디찬 바람 앞에서도
무너지지 아니하고

살을 애이는
얼음 미사일에 맞고서도

결코 쓰러지지 않고
그 어려운 "한 길"을

걸어왔는데
지켜왔는데

또 한 길이라
앞에는 한 길이라...

보기에 안쓰러우나
누구 하나 도울 길 없고

느끼기에 마음 아프나
그 누구 하나 손을 내밀지 아니하네.

생각지 못한
작은 유리 쪼가리들...

알지도 못했던
웃끼지도 않는 칼잡이들...

그 것이
어디에선가 있었네.

언제나
한 길을 왔건만

이제는
다시 한 길이네...

내가 아는 한 사람의 이야기다. 그 이야기들이 안타까워서 떠오른 시를 적어 본다. 마음이 아프다. 어떻게 그렇게 살았는지... 왜 그렇게 살았는지... 도대체 뭐 때문에... 왜 그래야 했는지.그 누구의 탓도, 그 무엇의 탓도... 아니겠지만, 제대로 알지 못하지만, 보는 이 모습이, 마음이 무너지는 것은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... 하지만, 나는 이런 마음은 잊어야 한다. 지켜보는 자로써 가질 자세는, 항상 맑은 마음일 뿐... 맑은 사람이 맑음을 찾는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법이다. 나 스스로 맑지 못하다면, 맑고자 하는 사람을 도울 길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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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/10/26 12:47 2007/10/26 12:4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