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각장애인 연합회 홈페이지에 대하여.
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어느정도의 정보 제공과 역활을 다하기 위해 "홈페이지"를 가지고 있다. 일단 보기에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.
하지만...
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. 정말 이렇게 빈약해서야 되는가 하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(본인이 생각 하기에) 자료가 빈약하다. 그 뿐 아니라 게시판들은 관리가 안 되고 있는 것 같다.
중요한 부분.
가장 중요한 것은 "시각장애인의 이해"에 관한 부분이다. 흰지팡이 헌장, 흰지팡이의 유례 다 좋다. 그러나 정작 시각장애인의 법적, 학적 기준은 없다. 시각장애인 연합회에서 이들 정보를 제공해 주지 않으면 공식적으로 그 누가 자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인가? 물론 대학에서 발표되는 논문들, 법전 등을 통해서 자료를 얻을 수가 있다. 하지만 시각장애인 연합회가 해야 할 일(이들 정보를 제공 하는 것. 공식적으로.)임에는 틀림이 없다.
뒷 이야기.
사실, 홈페이지를 다시 작성하는 작업을 하지 않았다면 시각장애인 연합회 홈페이지가 저런 꼴인지 알지도 못 했을 것이다. 하지만, 나 자신이 시각장애인 이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이에 대한 자료를 넣다 보니 이전 부터 안타까운 사실이지만, 나 자신이 나 자신에 대해서 너무 모른다는 것이다.(법적으로, 또한 학적으로...) 단지 개념적으로는 알고 있으나 정확한 것을 모른다. 이렇다 보니 권위 잇는 사람의 글을 인용 할 수 밖에 없게 되었는데 이 자료 또한 상당히 오래 된 자료라 현제의 실정에 맞지 않는 부분이 다소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. 이런 터라 인용하는 자료 역시 갱신을 하는 겸 해서 시각장애인 연합회의 홈페이지를 찾게 된 것인데, 이렇게나 실망하게 될 줄은 몰랐다. 아무레도 법전을 뒤지고 발표된 논문을 찾아 차후에 갱신을 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. 안타깝지만 어절 수 없으니까.
한편...
관련 게시판에 건의 같지 않은 건의 글을 올렸다. 현제 상황에 대해 지적을 대강 하고. 하지만 이 것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 지는 모르겠다. 여차 하면 웹마스터에게 직접 편지를 쓸까도 생각 해 봤지만 아직 그럴 단계는 아닌 듯 하고, 하나가 안 되면 하나 하나 강도를 높여 가면서 결국 어느 정도 정보 제공성을 향상 시키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 같다. 한편으로는, 내가 그 동안 얼마나 관련 홈페이지에 관심이 없었는가, 소식에 관심이 없었는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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